김밥 재료 만들기 맛있게 싸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밥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김밥 재료도 알차게 준비하여, 최대한 맛있게 싸 보도록 할게요.
동네 오토김밥집에 가면 김밥에 계란이 여러 겹으로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저도 여러겹 계란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먼저, 계란을 5개 잘 풀어주었습니다. 한 장씩 만들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들러붙지 않도록 식용유를 많이 했어요.
여러 겹 계란 만들기의 핵심은 얼마나 얇게 만드는 것이냐입니다.
최대한 얇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나름 성공한것 같습니다.
총 6장이 나왔네요. 흐뭇합니다.
여러 겹으로 만들고 채 썰기를 해 주었습니다.
경력 10년 차의 계란 채썰기입니다.
점점 가면서 두꺼워지는 계란..ㅠ.ㅠ 모두 일정하진 않지만 만족합니다.
그룻에 담으니 더욱 그럴듯해 보입니다.
언제부턴가 김밥을 만들 때는 김밥세트를 구입하여 재료를 준비합니다.
여러 가지 하나씩 구입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김밥 재료 : 김밥용 김 10장, 게맛살 5개, 단무지 11개, 우엉 18개, 햄 10개--> 총 10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밥에 가장 핵심 재료인 김!! 국산이니 믿고 먹습니다.
김밥 재료 햄 :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서 사용했습니다.
김밥재료 게맛살 : 5개로 구성되어, 반으로 나누어 10개로 사용
김밥재료 : 단무지, 우엉.. 물기를 빼고 사용
햄의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10개로 나누어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주었습니다. 오징어 다리 같기도 하네요.
김밥하고 같이 먹으려고 부산어묵도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때는 묻지도 않습니다. 따지지도 않습니다. 무조건 가성비로 선택!!
게맛살.. 너희가 게맛을 아느냐!! 5개*2 = 10개
그릇에 같이 담으니 김밥 재료 형제들 같네요.
요렇게 담으니 더 이쁘네요^^
김밥 재료 모음입니다.
김밥의 핵심인 밥을 만들었는데요.
김밥 10개를 만들 밥의 양입니다.
저와 초3 아들이 먹기에는 조금 많아 보이네요.
소금+참기름 넣어서 비벼 줍니다. 적당한 소금, 적당한 참기름을 넣으셔야 합니다.
밥 색깔이 곱네요.ㅎㅎ
소금, 참기를 등장!!
김밥과 같이 먹을 어묵탕도 준비해 봅니다.
세상 간단한게 어묵탕이에요.
물 넣고, 양파 넣고, 마늘 넣고, 대파 넣고, 어묵 넣고.. 끓이면 끝!!
여기서 국물 맛을 내는 핵심 비결은 초피 액젓입니다.
와이프가 찌개 만들 때 꼭 넣는 모습을 봤는데요. 음식의 숨은 비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김밥은 마는 것은 소질이 없더라고요..ㅠ.ㅠ
최대한 잘 말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짜잔!!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저기 멀리 김밥을 기다리고 있는 초3 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얼마나 김밥을 잘 먹던지요. 저랑 먹는 양이 거의 같아요.
김밥과 어묵의 콜라보레이션!! 환상의 조합입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김밥 모양이 잘 나왔어요.
특히 정성을 들였던 계란의 모습이 이쁘게 나와서 흐뭇했습니다.
밥 양도 적당하고, 재료도 깔끔하게 가운데로 잘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김밥을 더 맛있게 싸는 방법을 생각을 해보면 오이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둘이서 10줄에서 남은 양입니다. 보통 식사보다 2배는 더 먹은 듯!! 너무 잘 먹어서 문제네요.ㅋㅋㅋ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