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쉽게 만들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게습니다.
제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면이 잠길수 있을만큼 여유있게 물을 넣어주세요.
제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깐 냄비의 지름이 큰 것이 좋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스파게티면의 양에 따라서 소금의 양을 잘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면이 짜서 큰일 납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고 있네요. 오늘은 유난히 배가 더 고프네요.
오늘의 스파게티면을 소개 합니다.
갓뚜기라고 불리는 오뚜기에서 나온 스파게티면 입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다른 스파게티면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똑같은 500g이지만 더 저렴합니다.
두번째, 식감이 쫄깃쫄깃 탱글탱글 한게 너무 좋아요. 저희 초3아이가 늘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것이 조금씩 남아서 두개를 같이 찍었네요.
스파게티면을 끓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식감인데요.
얼마를 끓이느냐에 따라서 식감이 완전 달라집니다.
보통 7분 단단한 식감, 8분 대중적인 식감, 10분 부드러운 식감으로 되어져 있는데요.
이것이 1인분 할때의 양이라서....
양이 늘어나면 어떻게 시간을 정해야 할지가 대략난감입니다.
저는 양이 적을때는 12분, 양이 많을 때는 10분정도 끓입니다.
초3 아이와 식사를 같이 하기에 어른들 기준보다는 조금더 끓여주어야 소화가 잘 됩니다.
드뎌 스파게티면이 끓는 물에 들어가는 순간입니다.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평소보다 양을 많이 했는데..초3아들도 배가 고파서인지 완전 순삭했어요!!
초3아들이 스파게티를 까르보나라로 먹고 싶다고해서 준비했습니다.
까르보나라소스가 토마토소스에 비해서 약간 비싸긴 하지만..가끔 먹기에는 더욱 맛있습니다.
크림의 찐한맛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탈리아 정통의 스파게티를 먹어보지 않았지만, 확실히 소스의 풍만한 맛이 느껴집니다.
스파게티면을 끓는 물에 넣으면서, 양파를 채썰어 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확실히 양파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초3아들과 함께 먹기에 평소보다 많이 익혀주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양파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면을 건져서 양파에 함께 약불로 살짝 후라이팬에 볶아 줍니다.
남은 스파게티면을 다 했더니 양이 상당하네요.
오늘도 면이 적당하게 잘 익었습니다.
하면 할수록 면을 익히는 기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뭐든지 해봐야 결과가 좋아집니다.
까르보나라소스를 투척했습니다. 소스병 안쪽가지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비웠네요.
탱글탱글한 면에 크림소스가 올라가서 춤을 추고 있네요.
두개의 그릇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왼쪽이 초3아들, 오른쪽이 제(아빠)것 입니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근데 오늘은 다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요.
아들그릇에 담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저의 스파게티 입니다.
정말 순식간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순삭했습니다.
제 생각에 아들한테도 평소보다 면을 많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면을 탐내더군요. 그래서 한 젓가락 더 주었습니다.
혹시나 남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은 쓸데없는 걱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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